류시원 "김희선과 사이 틀어져 말도 안하고 지내" 고백

입력 2011-07-13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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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배우 류시원이 동료 김희선과 신경전을 벌였다고 공개해 화제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강심장' 에 출연한 류시원이 김희선과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류시원은 "김희선과 MBC 드라마 '세상 끝까지'를 촬영할 때, 한 동안 서로 사이가 틀어져 말도 안하고 지낸 적이 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류시원은 드라마 후반부에 서로 감정 상하는 일이 생겨 서로 호흡을 맞춰주지 않는 상황에 이르러 화가 났다고 고백했다.

류시원은 "아무리 동생이지만 너무 얄미웠었다. 남녀배우사이에도 미묘한 신경전은 있기 마련이다"며 "서로 안고 우는 장면이 있었는데 혼자하려니 힘들었다. 날 쳐다보는 거 같더니 옆에 있던 잡지를 보더라"고 털어놔 폭소케 했다.

과거를 떠올리던 류시원은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귀여운 친구였는데 그때 나 역시 어렸기 때문에 너무 미웠었다"고 전했다. 이에 개그맨 김효진이 "그 드라마가 대한민국을 눈물바다로 만들었었는데 그런 일이 있는 줄은 꿈에도 몰랐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류시원은 키스신 때문에 김희선과 화해를 하게 되었다며 지금은 친하게 잘 지내는 사이라는 말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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