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창업 ‘자바시티’ 만의 차별화 전략

입력 2011-07-1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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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국에 브랜드 간판을 걸고 있는 커피전문점이 3천여 개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 집 걸러 한 집씩 커피전문점이 자리잡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럼에도 커피전문점은 가장 선호하는 창업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는데 은은한 커피향과 함께하는 깔끔한 인테리어, 높은 수익 그리고 타업종에 비해 운영이나 관리가 수월하여 초보 예비 창업자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각기 다른 개성과 장점을 지닌 커피 브랜드 중에 어떤 브랜드를 선택하여 창업을 하느냐도 중요한 요소로 단순히 현재 인지도나 가맹점 숫자가 브랜드 선택의 기준이 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소비자 구미에 맞는 인테리어와 커피의 맛, 추천점포 등 여러 선택의 요소가 있지만 개인창업이 아닌 프랜차이즈창업을 생각하고 있다면 무엇보다 개업 후 운영, 관리에 관한 부분을 놓쳐서는 안된다.

외국계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자바시티(www.Javacity.co.kr)는 타 프랜차이즈와는 차별화 된 운영 프로그램과 전략으로 최근 커피전문점 창업시장에 각광을 받고 있다. 도시적 이미지의 깔끔한 인테리어와 최고 수준의 커피는 물론이고 이른 바 ‘위탁경영 시스템’이라 불리는 차별화 된 운영 툴을 갖추고 있어 초보 창업자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위탁경영 시스템’이란 단순히 본사가 직원만을 채용해 주는 방식에서 벗어나 가맹점에 본사 소속의 직원이 직접 투입되어 본사가 운영, 관리를 해주는 시스템으로 별도의 추가 지출 없이 직영점과 동일한 관리를 받게 되는 획기적인 방식의 운영툴이다. 자바시티는 2002년 국내 론칭 이후 미국 현지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40여 개의 직영점을 운영해 온 노하우를 그대로 가맹점에 접목시켜 최선의 운영 툴을 완성했다.

‘위탁운영’의 가장 큰 장점은 높은 수익율에 있다. 매장의 매출 변동이나 주변 상황 등에 따라 탄력적인 인원조정이 가능하며 일관성 있는 맛을 유지해 단골고객 확보에도 유리한 장점이 있다. 또한 체계적인 교육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원가율 관리나 지출 관리는 매장 수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케이터링 서비스 등 개인이 하기 힘든 영업적인 부분까지 본사 책임 하에 운영이 되니 가맹주는 굵직한 사안에 대해서만 의사결정을 해주면서 운영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일석 삼조의 효과를 볼 수 있게 된다.

또 하나의 차별화 전략은 ‘상권 쿼터제’ 도입이다. 우후죽순 생겨나는 경쟁업체와의 경쟁도 힘든 판국에 같은 브랜드의 매장이 줄줄히 생겨나면서 또다른 고민에 빠지게 되는 현실이다. 지역별, 상권별 개설 가능 매장의 숫자를 미리 정해 놓고 각 매장별 상권간섭을 면밀히 검토 후 매장 개설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강남구에 00개의 매장 개설이 가능하며 그 중 00동에 몇 개, 00상권에 몇 개 등 세부적인 개설 계획 하에 오픈하게 되어 상권보호와 함께 보다 안정적인 매출을 오래 지속할 수 있도록 본사가 보장해 주는 전략이다. 아쉽게도 상권 쿼터에 따른 세부적인 사항은 1급 기밀에 속한다 하니 개설 가능 여부는 직접 문의를 해 보는 수밖에 없을 듯 보인다.

위 두가지 차별화 전략 외에도 자체 생산 베이커리는 더욱 믿음과 신뢰를 주는 대목이다. 대부분 OEM 방식으로 납품하는 타 업체와 달리 자바시티 커피전문점은 본사가 자체 공장을 운영하여 직접 개발, 생산된 베이커리를 전국 매장에 공급한다. 케익, 와플, 번 등 30여 가지에 달하는 사이드 메뉴를 매일 신선하게 공급받으니 맛과 품질은 물론이거니와 중간 단계를 거치지 않아 그만큼 수익율도 높아지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다른 업종도 마찬가지겠지만 커피전문점 창업이 만만치만은 않다. 높은 투자비용과 함께 그만큼 신중히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많은데 단지 외형적인 면만 보고 막연한 꿈을 꾸고 있다면 지금 당장 포기하는 것이 옳은 길이 아닌가 한다. 프랜차이즈 춘추전국 시대에 단 한장의 기사로 모든 정보를 줄 수는 없겠지만 무엇보다도 개설 후 내실있는 운영과 관리, 지속성 등 보이지 않는 면 까지 고려해 본인에게 가장 맞는 업체를 결정하는 것이 성공창업의 지름길이 아닌가 한다. (자바시티코리아 02.553.5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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