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준형 트위터
용준형은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 에 100인중 한 명으로 참석해 첫 문제를 풀고 떨어졌다.
첫번째 문제는 영화 말아톤에서 조승우의 대사인 "초원이 다리는 백만O 짜리 다리" 에서 O에 해당하는 글자를 맞추는 것이었다. 정답은 '불'로 낮은 난이도였지만 용준형은 오답을 내 7명의 탈락자에 포함됐다.
용준형이 답을 잘못 적은 후 "손가락을 잘못 놔서요" 라고 말하자 진행자인 손범수 아나운서는 "나이가 몇인데 손가락과 머리가 따로 움직이냐" 며 웃음을 자아냈다.
도전자로 나선 홍석천은 "비스트 회사에서는 정산할 때 원으로만 하죠?" 라며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비스트는 리더 두준을 제외한 5명이 모두 출연했다. 기광은 도전자로 나왔으며 준형, 현승, 요섭, 동운은 100인의 참가자로 등장해 퀴즈를 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