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전용 홈쇼핑 사업자인 ㈜쇼핑원이 채널명을 ‘홈앤쇼핑’(Home&Shopping)으로 결정했다. 이로써 중기전용 홈쇼핑의 내년 1월1일 개국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14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최근 임원회의를 가진 쇼핑원은 홈쇼핑 채널명을 홈앤쇼핑으로 공식 확정했다. 채널명이 확정됨에 따라 쇼핑원의 개국 작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쇼핑원은 이달 말에 신입 및 경력사원의 대규모 공채를 통해 200명 정도의 직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수수료는 업계 최저수준으로 책정할 전망이다. 쇼핑원 측은 오는 12월1일 시범방송을 하고 내년 1월1일 개국하겠다는 목표가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