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BMW 매장에 트롬 스타일러 설치해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수도권 서초·미아·용산·방배·수원 등 총 5개 매장이 각각 두 대씩 설치했으며, 8월에는 분당 매장에도 구비할 에정이다. (LG전자)
LG전자는 14일 BMW 매장에 의류관리기 ‘트롬 스타일러’를 설치해 매장을 들른 고객이 제품을 체험할 수 있게 하는 홍보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설치매장은 수도권 서초·미아·용산·방배·수원 등 총 5개로, 각 매장은 스타일러를 두 대씩 구비했다. 8월에는 분당 매장에도 제품을 설치한다.
전시는 6개월 이상 이어질 예정이다. 이 기간에 제품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헬스케어 매니저가 2주에 한 번씩 세척·향기시트 교체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BMW 매장을 방문한 고객이 스타일러를 사용함으로써 △LG전자 프리미엄 이미지 제고 △잠재고객 확보 △입소문 효과 등을 기대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정태 LG전자 HA마케팅팀 팀장은 “BMW와 프리미엄 마케팅을 실시해 트롬 스타일러의 고급 브랜드 이미지 제고 효과와 입소문 확산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고객 맞춤형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제품의 인기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롬 스타일러는 LG전자가 출시한 신개념 의류관리 기기로, 냄새제거·살균·건조 등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