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무선 디지털통신 인프라 구축 및 토탈솔루션 공급업체인 주식회사 넷웨이브(대표 한두원)는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체인운영업체인 CJ CGV와 극장용 무인 티켓발권기 공급 및 운영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당사는 CJ CGV와 무인티켓발권기에 대한 독점적 공급 및 운영권을 확보하게 됨에 따라 국내 영화관 무인티켓발권기시장 내 최대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게 되었다”고 전하면서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국내외 문화(공연), 스포츠 분야 등으로 복합발권기(KIOSK)사업의 사업확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CJ CGV에 공급하게 될 무인티켓발권기는 넷웨이브 연구소의 첨단 기술이 적용된 발권기(MTVM-KRC01)로 세계 최초로 40인치 전용 DID화면을 채택하고 풀HD(Full-HD)화면과 전면 풀터치(Full-Touch)를 적용 및 고성능 시스템을 탑재하여 현재 스마트폰에서 광범위하게 적용되고 있는 다양한 컨텐츠를 적용할 수 있으며 향후 멀티터치 및 다양한 소비자 대응형 컨텐츠 공급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티켓발권기 구축으로 인해 극장 이용객들은 기존의 번호표를 뽑아 대기하는 시간, 종업원과의 응대시간 등 비효율적인 면을 상쇄하고, 편리하고 간편하게 티켓구매를 할 수 있으며, 온라인 예매 시, 본인의 기호에 맞춰 개인사진, 영화포스터등 다양한 이미지를 디자인하여 나만의 포토티켓을 제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편, CJ CGV는 약 70여개 멀티플렉스 극장을 운영중이고 연간 5,0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이용하는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 체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