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3 오리진’은 카스 온라인에서 여름을 맞아 총 2번에 걸쳐 공개하는 대규모 좀비 콘텐츠로, 이번 2차 업데이트에서는 최초로 좀비 모드에 특화된 신규 클래스 2종을 추가한다.
여성 클래스 ‘블레어(Blair)’는 파괴력 있는 권총 ‘은장 루거(LUGER)’를 주무기로, 남성 클래스인 ‘페르난도(Fernando)’는 성수(聖水)가 담긴 수류탄을 투척해 좀비에게 강한 피해를 입힌다.
이 밖에 신규 맵 ‘오리진(ORIGIN)’과 신규 좀비 ‘스탬퍼(Stamper)’를 추가해 긴장감 넘치는 재미를 더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오리진(ORIGIN)’ 은 좀비의 기원을 담은 신규 맵으로 높은 천장이 특징인 수직적 지형을 통해 층간의 큰 낙차를 활용한 전투가 가능하다. 신규 좀비 ‘스탬퍼(Stamper)’는 거대한 관인 ‘아이언 메이든’을 활용하여 인간의 공격으로부터 방어하는 수단으로 삼기도 하며 이를 땅에 내리쳐 주변에 충격을 가해 인간의 이동속도를 떨어뜨리기도 한다.
넥슨에서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28일까지 신규 맵 ‘오리진’을 플레이 하는 유저 대상으로 경험치와 포인트를 50% 추가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하며, 여성 클래스 ‘리트슈카’, ‘최지윤’을 7일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주말인 16, 17일에는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분마다 1명을 추첨해 총 1000만 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