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정부, 추가 경기부양책 시동

입력 2011-07-15 10: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에코포인트제 부활 등 전력난 해소책 마련

일본 정부가 추가 경기부양책에 시동을 걸었다.

일본 정부가 당면 과제인 전력난 해결책의 일환으로, 지난 3월 종료된 에코포인트제도를 부활시키기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에코포인트제도는 금융 위기 당시 일본 정부가 전기업계 지원을 위해 마련한 경기부양책이다. 절전형 가전 구입시 나중에 현금화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식이다.

올겨울부터 시행 예정인 새로운 에코포인트제도는 기존보다 절전에 더 중점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대상이었던 에어컨과 냉장고, LCD TV 중 일부를 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절전효과 기준을 엄격하게 해 포인트를 부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는 절전 효과가 높은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이 새로 대상에 추가됐다.

일본 정부는 이와함께 소비전력을 제어하는 기기 보급을 촉진해 기업과 가정의 에너지절약 대책도 지원할 계획이다.

신문에 따르면 정부는 정보·기술(IT)을 적용해 가정과 기업의 소비전력을 제어하는 ‘홈에너지매니지먼트시스템(HEMS)’ 보급을 지원하는 한편 태양광 발전이나 야간전력 등 잉여전력을 저장하기 위해 기업·가정이 축전지 를 구입할 시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외에 내년 여름에는 전력 수요를 줄이기 위한 요금제 도입과 재생가능 에너지 보급 등 전력업계 지원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낮동안의 전력요금을 비싸게 하는 대신 심야 요금은 싸게 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다만 각 대책의 절전효과는 수치로 명시되지 않아 전력난이 해소될지 여부는 불확실하다고 신문은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빗썸 사고' 거래소시스템 불신 증폭…가상자산 입법 지연 '빌미'
  • 김상겸 깜짝 은메달…반전의 역대 메달리스트는? [2026 동계올림픽]
  • "인스타그램 정지됐어요"⋯'청소년 SNS 금지', 설마 한국도? [이슈크래커]
  • K9부터 천무까지…한화에어로, 유럽 넘어 중동·북미로 영토 확장
  • 공급 부족에 달라진 LTA 흐름⋯주기 짧아지고 갑을 뒤바꼈다
  • 진짜인 줄 알았는데 AI로 만든 거라고?…"재밌지만 불편해" [데이터클립]
  • "15시 前 주문 당일배송"…네이버 '탈팡족' 잡기 안간힘
  • 오늘의 상승종목

  • 0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673,000
    • -2.82%
    • 이더리움
    • 3,028,000
    • -4.03%
    • 비트코인 캐시
    • 0
    • -2.83%
    • 리플
    • 0
    • -2.21%
    • 솔라나
    • 0
    • -4.04%
    • 에이다
    • 0
    • -3.19%
    • 트론
    • 0
    • -0.48%
    • 스텔라루멘
    • 0
    • -3.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0
    • -2.05%
    • 체인링크
    • 0
    • -3.84%
    • 샌드박스
    • 0
    • -3.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