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취급 코픽스 연3.7%…출시 후 최고수준

입력 2011-07-15 15: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규취급기준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금리가 도입이래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랐다.

15일 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달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연3.7%로 전월보다 0.04%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한 달만에 상승전환 한 것으로 지난해 4월 코픽스 체계가 도입된 이후 최고 수준이다.

올해 신규취급 코픽스 금리는 △1월·3.47% △2월·3.63% △3월·3.66% △4월·3.67% △5월·3.66%로 나타났다.

지난달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CD유통수익률 등 시장금리 상승과 예금금리 인상 등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잔액기준 코픽스 금리 역시 5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연3.93%로 전월보다 0.05%포인트 상승했다.

은행연 관계자는 "잔액기준 코픽스는 신규취급 코픽스의 상승이 반영되고 과거 취급한 저금리 예금의 만기도래와 함께 상대적으로 고금리인 예금이 신규 편입됨에 따라 상승세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한편, 신규취급 코픽스와 잔액기준 코픽스 간의 금리차는 0.23%포인트로 전월대비 0.01%포인트 확대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누가 'SNS' 좀 뺏어주세요 [솔드아웃]
  • 홀로 병원가기 힘들다면…서울시 ‘병원 안심동행’ 이용하세요 [경제한줌]
  • 길어지는 숙의, 선고 지연 전망...정국 혼란은 가중
  • “잔디 상태 우려에도 강행”...프로축구연맹의 K리그 개막 ‘무리수’
  • 사탕으론 아쉽다…화이트데이 SNS 인기 디저트는? [그래픽 스토리]
  • 김수현, '미성년 교제 의혹' 결국 입 연다…"명백한 근거로 입장 밝힐 것"
  • MG손보 청산 수순 밟나…124만 계약자 피해 우려 [종합]
  • '상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경제계 "우려가 현실 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2,661,000
    • -0.56%
    • 이더리움
    • 2,804,000
    • -1.48%
    • 비트코인 캐시
    • 495,400
    • -0.9%
    • 리플
    • 3,372
    • +2.77%
    • 솔라나
    • 186,800
    • -0.8%
    • 에이다
    • 1,074
    • -2.54%
    • 이오스
    • 741
    • +1.09%
    • 트론
    • 333
    • +0.91%
    • 스텔라루멘
    • 416
    • +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330
    • +2.86%
    • 체인링크
    • 19,790
    • -0.65%
    • 샌드박스
    • 412
    • -2.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