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ELS 6종 출시

입력 2011-07-1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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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오는 18일부터 20일가지 주신연계증권(ELS) 6종을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신ELS1526호는 현대모비스·하이닉스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4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4,8,12개월), 85%이상(16,20,24개월), 80%이상(28,32개월,만기일)이면 연 21.3%의 수익을 지급한다.

대신ELS1527호는 코스피200지수·HSCEI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1년짜리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두 기초자산 지수 중 하나라도 만기까지 최초기준지수의 130%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만기 시 4.5%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까지 한번이라도 최초 기준지수의 130%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만기 시 지수상승 정도에 따라 최대 30.0%의 수익을 제공한다.

대신ELS1528호는 코스피200지수?HSCEI 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1년짜리 원금부분보장형 상품이다. 두 기초자산 지수 중 하나라도 만기까지 최초 기준지수의 130%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만기 시 3%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까지 한번이라도 최초 기준지수의 130%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만기 시 지수상승 정도에 따라 최대 63.0%의 수익을 제공한다. 또 만기지수결정일에 기초자산 지수가 최초기준지수의 95%이하인 경우에도 원금의 95%가 보장된다.

대신ELS1529호는 대우조선해양·현대차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4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4,8,12개월), 85%이상(16,20,24개월), 80%이상(28,32개월,만기일)이면 연 19.5%의 수익을 지급한다.

대신ELS1530호는 코스피200지수·S&P500 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4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5%이상(4,8,12개월), 90%이상(16,20,24개월), 85%이상(28,32개월,만기일)이면 연 12.12%의 수익을 지급한다.

대신ELS1531호는 코스피200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6개월짜리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코스피200지수가 만기지수결정일에 최초기준지수의 100% 이상인 경우 연 4.1%의 수익을 지급하고, 100%미만인 경우 연 3.9%의 수익을 지급한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7월 21일이다. 총 판매규모는 ELS 1526호 50억원, ELS 1527호 100억원, ELS 1528호 50억원, ELS 1529호 50억원, ELS 1530호 50억원, ELS 1531호 400억원으로 총 700억원이며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

김두환 대신증권 파생상품영업부장은 “대신증권은 고객들이 원하는 다양한 형태의 ELS 상품을 설계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면서 “앞으로 시장 트랜드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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