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고객의 성향에 따라 다양한 포트폴리오 구성이 가능하도록 ‘NH-CA 중소형주 펀드’, ‘미래에셋 넥스트리더 펀드’, ‘삼성 중국본토 펀드’, ‘IBK 럭셔리 펀드’ 등 신상품 4종을 18일부터 신규판매 한다.
국내펀드 가운데 ‘NH-CA 중소형주 펀드’는 주식시장에서는 저평가돼 있으나 상승잠재력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중소형주에 집중 투자하며, ‘미래에셋 넥스트리더 펀드’는 그린에너지·통신기술 등 6대 차세대 핵심 산업에 속하는 종목에 투자하여 벤치마크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펀드이다.
해외펀드 중 ‘삼성 중국본토 펀드’는 중국본토에 상장된 주식시장 중 A시장에 투자하고, ‘IBK 럭셔리 펀드’는 글로벌 명품 브랜드 보유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농협의 펀드담당자는“무작정 수익성이 높은 펀드를 따라가지 말고 본인이 보유하고 있는 펀드의 리스크를 보완해 줄 수 있는 펀드 포트폴리오를 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펀드상품은 농협중앙회 영업점과 인터넷뱅킹을 통해 판매되며,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