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증권은 18일 비상장주식거래에 대한 중개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로 투자자들은 이트레이드증권의 안전결제 시스템을 통해 비상장주식을 HTS xingQ(씽큐)와 홈페이지에서 직접 매수·매도 할 수 있게 됐다.
한국예탁결제원에 예탁이 가능한 주식 중 증권사가 지정한 주식에 한해 거래가 가능하며, 이트레이드증권 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은 누구나 가능하다. 중개수수료는 온·오프라인 구분 없이 1%이다.
이트레이드증권 관계자는 “현재 비상장주식시장에 관심이 있는 고객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며 “안전결제시스템 도입 등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고객의 안전거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비상장주식거래 중개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다음달 26일까지 6주간 비상장 주식 입고 고객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경품이 지급된다. 입고 후 거래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2를 포함한 다양한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비상장주식거래 중개서비스와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이트레이드증권 홈페이지(www.etrade.co.kr) 및 고객서비스팀(1588-2428)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