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는‘베스트 셀렉션 105 자문형 랩어카운트 1호’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상품은 절대수익 추구와 리스크 관리를 동시에 하고 성과에 따라 성과보수가 차등 적용되는 자문형 랩어카운트 이다.
목표수익률 10%를 달성하면 환매조건부채권(RP) 등 안정형 자산으로 전환되며 -5% 손실 시 전량 로스컷을 실행해 랩을 청산한다.
기본 수수료는 연 1% 이고 성과보수를 차등 적용하고 있는데 6개월 이내에 목표수익률 10%를 달성하면 성과보수가 계약금액의 1.5%이고 6개월에서 1년 이내에 목표수익률 10%를 달성하면 성과보수가 계약금액의 1%이다. 만약 1년 후에 목표수익률 10%를 달성하거나 -5% 손실 시에는 성과보수를 내지 않는다.
이종필 미래에셋증권 영업추진본부장은 “지금까지의 자문형 랩은 리스크 관리보다는 수익에 보다 중점을 뒀지만 이 상품은 손실을 최소화 하면서 최대한 빠른 기간에 목표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신개념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상품은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모집한 뒤 22일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