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은 잇몸치료와 양치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잇몸치료제 ‘잇치’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잇치’는 치약 타입으로 매일 사용하며 잇몸치료를 함께 할 수 있는 치료제다.
잇몸약과 별도로 양치하는 번거로움이 없어 편리하며 아침과 저녁 꾸준히 사용할 수 있어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 또 풍부한 거품, 상쾌한 맛과 향, 산뜻한 투 톤 컬러가 기존 잇몸치료제에서 느낄 수 있는 거부감을 없앴다는 것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동화약품 측에 따르면 카모밀레, 라타니아, 몰약, 3가지 천연생약 성분이 각각의 특성에 따라 항염, 살균, 진통 작용을 발휘하며, 이러한 성분이 양치할 때 스며들어 잇몸의 원인균에 직접 작용해 약효 발현이 신속한 것도 특징이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기존 잇몸치료제에서 벗어난 치약 타입으로새로운 개념을 도입한 스마트한 제품으로써 소비자의 편의성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했다”며“뛰어난 효과와 편리한 사용법으로 소비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