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소규모 사업장 위한 프린터 출시

입력 2011-07-1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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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모노 레이저 프린터·복합기 5종 출시…토너와 용지 절감 가능한 '이지 에코 드라이버' 최초 탑재

삼성전자는 실용성과 친환경성을 높인 A4 모노 레이저 프린터 및 복합기 신제품 5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선보이는 모델은 분당 28매를 출력하는 모노 레이저 프린터 ML-2951D·2950ND·2955DW 와 인쇄·복사·스캔·팩스가 가능한 모노 레이저 복합기 SCX-4728FD·4729FW로 소규모 사무 공간에 적합하고 친환경을 높였다.

인쇄 전 제품 전면에 위치한 원터치 에코 버튼을 누르면 양면 인쇄·한 장에 여러 면 인쇄가 적용돼 용지를 절감할 수 있으며, 전 제품이 추가 비용 없이 양면 인쇄 기능을 기본으로 지원한다.

또 삼성 프린터 최초로 탑재된 이지 에코 드라이버(Easy Eco Driver)를 사용하면 PC 모니터에서 인쇄 문서의 이미지 삭제·폰트 조정을 통해 문서 인쇄 품질에는 영향을 주지 않고 토너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고 에코 시뮬레이터(Eco Simulator) 기능을 통해 토너·종이·에너지·CO2·비용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사용자의 사무 환경을 고려한 다양한 기능이 추가됐다. 인쇄 중 소음은 50dBA로 조용한 출력 업무가 가능하며, 여기에 상단 커버와 250매 용지함을 기본 장착해 제품을 깨끗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지 프린터 매니저(Easy Printer Manager) 기능으로 사용자의 PC와 연결된 사무실의 모든 프린터·복합기의 용지와 토너 잔량 등을 파악해 선택 출력할 수 있다.

이외에도 533MHz 프로세서와 최고 1200 x 1200 dpi 해상도는 신속하고 선명한 인쇄 품질을 지원한다. 첫장 출력속도는 8.5초로 빠르다.

무선네트워크로 연결하는 ML-2955DW와 SCX-4729FW는 복잡한 연결선 없이도 WPS 버튼으로 간단하게 설치하여 여러 명이 사용할 수 있다.

또 어플리케이션 스토어에서 ‘삼성 모바일프린트’ 앱을 다운 받으면 스마트폰, 태블릿PC 같은 스마트기기에서도 출력할 수 있다.

SCX-4728FW와 SCX-4728FD는 인쇄 뿐만 아니라 복사·스캔·팩스까지 지원한다. 제품 출고가는 모노 레이저 프린터 29만9000원~35만원, 모노 레이저 복합기 44만~46만원이다.

삼성전자 IT솔루션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엄규호 전무는 “이번 신제품은 신뢰할 수 있는 성능과 실용적인 제품을 필요로 하는 소규모 사무 공간 고객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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