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벌기업 재무 리포트]GS홈쇼핑 vs CJ오쇼핑 주가는?

입력 2011-07-18 15: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홈쇼핑 매년 20% 고성장…하반기 실적·주가 ‘쑥쑥

올해 하반기에도 양호한 실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GS홈쇼핑과 CJ오쇼핑에 대한 증권업계의 평가가 긍정적이다.

이미 포화상태라고 여겨졌던 홈쇼핑산업이 예상과 달리 2009년 이후 매년 20% 전후의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어 이들 업체가 재평가 받고 있다. 특히 현재 전체 소매업 규모 대비 홈쇼핑업의 비중은 4% 수준으로 낮아 향후 추가 성장잠재력이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GS홈쇼핑은 15일 현재 전일대비 6000원(4.23%) 오른 14만7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GS홈쇼핑은 지난 2월 계열 SO(종합유선방송사업자) 매각에 따른 대규모 현금 유입과 1분기 양호한 실적에 4월말 16만5600원까지 올랐다.

이후 차익 매물과 SO 수수료 인상에 수익성 악화가 우려되면서 6월 중순 13만원대까지 밀려났다. 하지만 저평가 매력과 함께 수익 둔화가 우려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면서 최근 사흘째 반등하고 있다.

남옥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GS홈쇼핑의 양호한 실적이 계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2분기 소비호조로 TV홈쇼핑 부분이 15% 전후의 높은 성장률을 유지하고, 인터넷 쇼핑몰도 2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돼 올해 연간 취급고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7.3%, 11.3% 증가한 2조6000억원, 129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남 연구원은 “동종업체들과의 경쟁을 통해 홈쇼핑업계 전반적인 경쟁력이 강화되면서 홈쇼핑 전체 실적과 주가가 동반 상승하는 효과를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CJ오쇼핑의 주가는 1분기 나쁘지 않은 실적을 거뒀지만 중국 사업에 대한 기대가 충족되지 못해 21만~25만원의 박스권에서 횡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최근 중국 자회사가 중국 전역 방송허가를 획득하면서 강하게 올라 15일 현재 전일대비 1만1400원(4.28%) 오른 27만8000원을 기록 중이다.

손윤경 키움증권 연구원은 “최근 동방CJ가 전국 사업권을 획득하고 2번째 채널을 개국하는 등 중국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지난해 250억원의 취급고를 기록했던 천천CJ의 월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00%의 성장을 기록중인 것으로 파악돼 제2의 동방CJ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손 연구원은 “높은 취급고 성장이 SO 지급수수료 인상에 따른 비용 증가를 충분히 상쇄한다”며 “2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5916억원과 34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4.9%, 13.6%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 연구원은 GS홈쇼핑의 목표주가를 18만8000원으로 잡았으며 손 연구원은 CJ오쇼핑의 목표주가를 31만원으로 설정했다. 향후 추가 상승 여력은 15일 종가 기준 각각 11.5%, 27.2%이다.


대표이사
윤상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2.06] 기업설명회(IR)개최
[2026.02.05] 매출액또는손익구조30%(대규모법인은15%)이상변동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기술의 韓 vs 가격의 中…LNG선 ‘철옹성’ 흔드는 '저가공세'
  • 직장인 설 상여금, 10명 중 4명은 받는다 [데이터클립]
  • 수입차–국내 부품사, ‘공급 협력’ 공고화…전략적 상생 동맹 확대
  • ‘감사의 정원’ 놓고 정부-서울시 정면충돌…오세훈 역점사업마다 제동
  • 구윤철 "다주택 중과, 5·9 전 계약 후 4~6개월 내 잔금시 유예"
  • ‘가성비 괴물’ 중국산 EV 상륙…韓 시장, 생존 건 ‘치킨게임’ 서막
  • 쿠팡, 3367만명 개인정보 유출⋯정부 “관리 부실 문제” 지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819,000
    • -0.76%
    • 이더리움
    • 3,002,000
    • -1.18%
    • 비트코인 캐시
    • 775,500
    • +0.98%
    • 리플
    • 2,119
    • +1.78%
    • 솔라나
    • 125,800
    • +0.4%
    • 에이다
    • 394
    • +0.25%
    • 트론
    • 411
    • -0.72%
    • 스텔라루멘
    • 234
    • -0.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700
    • +0.49%
    • 체인링크
    • 12,750
    • -0.39%
    • 샌드박스
    • 126
    • -0.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