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무사백동수'가 '미스리플리'를 추격하고 나섰다.
19일 AGB닐슨미디어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무사백동수' 5회는 14.3%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8일 방송된 '미스리플리'(15.0%)와는 단 0.7% 포인트밖에 나지 않는 수치다.
'무사백동수'는 지난 12일 방영분보다는 0.6%포인트 올라 첫회부터 5회까지 시청률이 꾸준히 상승해 자체최고 시청률을 연일 경신하고 있다.
이날 방송된 '무사백동수'에서는 성인연기자인 유승호, 지창욱(백동수 역)이 본격 등장하면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상승세를 타고 있는'무사백동수'가 19일 종영을 앞둔 '미스리플리'를 따라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KBS2 '스파이명월'은 6.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