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연평도 선생님 초청 공장견학 진행

입력 2011-07-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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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학 후 임직원들과 친목도모 등 1박2일 일정 마쳐

▲연평초중고 교사 30명이 18일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을 찾아 석유제품 하역부두를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가 지난 18일 연평도 학교 선생님 30여명을 초청해, 충남 대산공장 견학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연평도를 방문한 김태경 노조위원장이 현지 선생님들을 방학기간 중 초청하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뤄졌다.

당시 연평도 학교는 북한의 포격 도발 이후 식자재를 담당했던 소매상이 더 이상 운영이 어려워지자 현대오일뱅크가

대형 급식설비를 기증하며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날 초청된 30여명의 선생님들은 회사 측에서 준비한 홍보 영상을 시청한 후 공장을 방문, 원유 도입 과정부터 정제 과정, 최종 제품이 나오기까지 생산 공정을 둘러봤다.

또한 공장 견학 후에는 임직원과 선생님들이 함께 어울려 배구와 족구 등 친목의 시간을 가졌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땀이 스며있는 서산 현대영농법인과 예산 수덕사를 방문하는 등 총 1박 2일 일정을 마무리했다.

연평초중고등학교 김영세 교장은 "세심한 배려와 관심에 너무 감사하다"며 "연평도 아이들이 더욱 밝고 훌륭하게 자랄 수 있도록 열심히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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