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머징 마켓 전문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해외 비즈니스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다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구재상 부회장은 지난 18일 을지로 본사에서 2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4주년 기념식’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지난 1997년 7월 18일에 설립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올해로 창립 14년째 맞았다. 미래에셋은 지난해를 ‘글로벌 경영 원년’으로 삼고 해외진출 전략을 펴고 있으며 올해는 대만 현지 운용사 인수를 통한 현지법인 출범과 캐나다, 호주 운용사를 인수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구재상 부회장은 임직원들에게 “미래에셋은 국내에서 최초로 글로벌 시장에 도전장을 낸 운용사”라며 “이머징 마켓 전문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해외 비즈니스에 박차를 가하고 고객의 평안한 노후를 위한 동반자로서 사회적으로도 의미 있는 일을 하면서 성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