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證, 최고 연 15.5% 조기상환형 등 ELS 11종 공모

입력 2011-07-19 11: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동양종합금융증권은 오는 22일까지 원금보장형 및 조기상환형 파생결합증권인 ‘동양 MYSTAR ELS’ 11종(1634~1644호)을 총 75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ELS 11종은 KOSPI200, HSCEI, TWSE(대만가권지수), SK텔레콤, 삼성전기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장형 3종 및 고수익 조기 상환이 가능한 원금비보장형 8종 상품이다.

1634호는 만기 6개월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KOSPI200과 HSCEI 중 어느 하나라도 종가 기준으로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지수(100%)의 11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2%의 절대수익을 지급하고,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는 상승률이 낮은 지수를 기준으로 상승률의 110%를 수익으로 지급한다.

1635호는 만기 1년 6개월에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양방향 녹아웃(Knock-out) 상품으로, 최대 연 22%의 수익률이 지급되는 상품이다. 기존의 원금보장형 녹아웃 상품과는 달리 지수의 상승 및 하락시에도 수익을 향유할 수 있도록 양방향으로 수익구간을 확장해 놓은 상품이다. 예를 들어 KOSPI200지수가 만기평가일까지(장중가 포함) 한번이라도 최초기준지수의 12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는 가운데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더라도 만기때 가격이 최초기준지수 이상이면 연 22%의 수익률을 제공한다.

1636호는 만기 3년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기초자산인 KOSPI200과 SK텔레콤의 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6,12,18,24,3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8%의 수익으로 조기상환된다. 3년 만기까지 최초기준가격의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8%의 수익을 지급한다.

1637호는 만기 3년에 매 6개월마다 KOSPI200지수가 최초기준지수(100%)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이상인 경우 연 7.4%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투자기간동안 최초기준지수의 50% 미만으로 한번이라도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7.4%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이 외 KOSPI200과 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뉴-스텝다운(No Knock-In 구조) 1638호, KOSPI200과 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639호~1642호, SK텔레콤과 삼성전기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643호, KOSPI200·HSCEI·TWSE 세 평가지수를 기준으로 하는 스텝다운형 1644호 등을 판매한다.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100만원 단위)으로 동양종합금융증권 전국 지점에서 청약할 수 있다. 문의는 고객지원센터(1588-2600)로 하면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새 학기 전 내 아이 안경 맞춰줄까…‘서울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 신청방법은 [경제한줌]
  • [트럼프 2기 한 달] 글로벌 경제, 무역전쟁 재점화에 ‘불확실성 늪’으로
  • 집안 싸움 정리한 한미약품, ‘R&D 명가’ 명성 되찾을까
  • 활기 살아나는 국내 증시…동학개미 '빚투'도 늘었다
  • [날씨] 전국 맑고 '건조 특보'…시속 55km 강풍으로 체감온도 '뚝↓'
  • 트럼프發 반도체 패권 전쟁 심화…살얼음판 걷는 韓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MRO부터 신조까지…K조선, ‘108조’ 美함정 시장 출격 대기
  • ‘나는 솔로’ 24기 광수, 女 출연자들에 “스킨쉽 어떠냐”…순자 “사기당한 것 같아”
  • 오늘의 상승종목

  • 02.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755,000
    • +0.89%
    • 이더리움
    • 4,048,000
    • +0.75%
    • 비트코인 캐시
    • 480,000
    • +1.85%
    • 리플
    • 4,001
    • +5.99%
    • 솔라나
    • 254,700
    • +2.33%
    • 에이다
    • 1,158
    • +4.23%
    • 이오스
    • 958
    • +5.04%
    • 트론
    • 354
    • -2.48%
    • 스텔라루멘
    • 509
    • +4.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050
    • +2.33%
    • 체인링크
    • 26,910
    • +2.05%
    • 샌드박스
    • 548
    • +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