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차량 반파되는 교통사고…"많이 다치진 않아"

입력 2011-07-1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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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배우 박신혜가 차량이 반파되는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큰 부상은 입지 않았다.

박신혜 소속사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11시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사거리 부근 외곽순환도로 나들목에서 박신혜의 매니저가 몰던 스타렉스밴이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해 차에 타고 있던 박신혜와 운전자인 매니저, 코디네이터 등 5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차량은 반파됐으며 회전 충격으로 인해 바퀴 4개가 모두 빠졌으나 다행히 큰 부상을 입은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신혜는 현재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는 상태다.

지난 18일 일어난 이 사고는 운전자가 급 커브길에 설치된 분리대를 미처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확인됐다. 운전했던 매니저는 사건 직후 경찰 조사를 받은 뒤 귀가했다.

현재 박신혜는 큰 부상을 입지 않아 빠른 시일내에 드라마 촬영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오늘까지는 병원에서 휴식을 취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신혜는 현재 MBC 수목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에 출연 중인 정용화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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