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효리 트위터
19일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갑작스럽게 "이효리와 김동률이 결혼한다더라"는 글이 일파만파로 퍼졌다.
그러나 이에 대해 이효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오빠 우리 결혼한대~"라고 글을 올리며 오히려 대범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누리꾼들도 "그러면 그렇지, 루머는 루머일 뿐~", "역시 이효리다. 루머도 한방에 날려버리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같은 루머를 유포한 블로거는 이날 "지난 14일 보아가 공개했던 엄정화와 김동률, 보아의 모임 사진을 찍어준 것은 이효리"라며 "두 사람이 결혼할 예정이다. 20일 보도가 나갈 것"이라는 내용의 글을 포스팅했다. 하지만 이후 자신의 글이 화제가 되자 해당 글을 비공개 포스팅으로 전환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