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김래원은 이 드라마에서 주인공 지형역을 맡아 지고지순한 남자를 연기해 낼 예정이다.
‘천일의 약속’은 기억을 잃어가는 여주인공 서연(수애)과 사랑을 책임지는 지고지순한 남자의 순애보를 그린 작품으로, 김수현 작가의 신작이라는 점과 군 제대후 처음으로 복귀하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모은다.
김래원은 “그동안 많은 영화 시나리오와 대본을 읽었다. 3년 만에 복귀하는 작품이라 작품 선택에 있어 부담도 컸고 신중했다, '천일의 약속'은 내게 후회 없는 선택이다. 벌써부터 첫 촬영이 기대되고 설렌다. ‘남자의 사랑’이란 무엇인가를 보여주겠다“고 복귀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천일의 약속’은 김수현 작가가 4년 만에 집필하는 미니시리즈로 정을영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여자 주인공은 수애가 캐스팅 됐다. ‘천일의 약속’은 ‘무사 백동수’ 후속으로 9월 26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