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전역 폭염...체감기온 40℃ 넘어

입력 2011-07-21 06: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주말 이후 13명 숨져, 32개주 폭염주의보

미국 전역이 며칠 간 이어진 찜통 더위로 몸살을 앓고 있다.

미 기상청은 20일(현지시간) 습도를 감안한 실제 체감온도는 43.3℃(110℉)에 달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로 19일 아이오·녹스빌에서 습도를 반영한 체감기온은 55℃(131℉)에 달했고 미네소타·매디슨에서는 51.1℃(124℉)가 넘는 살인적인 폭염이 기승을 부렸다.

지난주말 이후 미국에서는 폭염으로 최소 13명이 숨졌다. 캔자스주 위치타에서는 잔디를 깎다 숨진 남성 65세 사망 당시 체온은 41.7℃에 달했다고 미국 케이블 뉴스 채널(MSNBC)이 전했다.

70세 노인이 오클라호마주 블랙웰 인근에서 잔디깎는 기계를 옮기다 기절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체온이 42.2℃에 달해 숨졌다고 MSNBC는 보도했다.

이같은 폭염은 전력사용량의 급증으로 이어지고 있다.

미네소타·위스콘신·노스다코타·사우스다코타 등지에 전기를 공급하는 엑셀에너지는 전력수요가 9504메가와트로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열대야 현상을 보이는 오클라호마에서는 밤 11시의 기온이 37.8℃에 달했다.

기상전문가들은 이번 폭염이 전국적으로 열흘 넘게 이어지는 특징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빗썸 사고' 거래소시스템 불신 증폭…가상자산 입법 지연 '빌미'
  • 김상겸 깜짝 은메달…반전의 역대 메달리스트는? [2026 동계올림픽]
  • "인스타그램 정지됐어요"⋯'청소년 SNS 금지', 설마 한국도? [이슈크래커]
  • K9부터 천무까지…한화에어로, 유럽 넘어 중동·북미로 영토 확장
  • 공급 부족에 달라진 LTA 흐름⋯주기 짧아지고 갑을 뒤바꼈다
  • 진짜인 줄 알았는데 AI로 만든 거라고?…"재밌지만 불편해" [데이터클립]
  • "15시 前 주문 당일배송"…네이버 '탈팡족' 잡기 안간힘
  • 오늘의 상승종목

  • 0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206,000
    • -2.92%
    • 이더리움
    • 3,007,000
    • -4.69%
    • 비트코인 캐시
    • 768,000
    • -1.73%
    • 리플
    • 2,062
    • -3.96%
    • 솔라나
    • 123,700
    • -5.36%
    • 에이다
    • 388
    • -4.43%
    • 트론
    • 411
    • -0.48%
    • 스텔라루멘
    • 233
    • -4.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270
    • -2.64%
    • 체인링크
    • 12,690
    • -4.87%
    • 샌드박스
    • 125
    • -4.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