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2시5분께 충북 청원군 문의면 노현리 한 광산에서 매몰사고가 발생해 인부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석회석을 채굴하는 광부들이 발파 작업에 앞서 화약을 집어넣은 구멍을 파던 중 갱 일부가 무너져 사고가 발생했다.
현장에는 3명의 광부가 있었으며 이 중 1명은 현장에서 숨졌고 1명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1명은 별달리 부상하지 않았다.
소방본부는 구급차 등 구조차량 5대와 구급대를 보내 구조작업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