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서울디지털산업단지내 24억 규모 어린이집 개원

입력 2011-07-21 17: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산업단지공단은 22일 서울디지털 2단지(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에이스하이엔드 6차 지식산업센터에서 박봉규 이사장, 차성수 금천구청장, 입주업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뜰 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이뜰 어린이집은 사업비 24억원 규모의 보육시설로 747㎡ 규모에 보육정원 72명(영아 만0세~만4세까지)을 수용하기 위한 보육실 4개, 조리실, 유희실,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다.

산단공은 13만명의 근로자가 근무하는 서울디지털산업단지의 부족한 보육시설을 감안해 지난 1월부터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실 주관으로 보건복지부, 지식경제부, 금천구청, 산단공이 보육시설 건립사업을 본격 추진해왔다.

아이뜰 어린이집은 산단공으로부터 위탁받은 금천구청에서 국공립보육시설로 운영(사회복지법인 ‘해든’ 위탁운영)하고 야간근무 근로자를 위해 오후 7시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시간연장반도 별도로 운영할 예정이다.

박봉규 산단공 이사장은 “아이뜰 어린이집의 개원으로 서울디지털단지 내 여성근로자의 육아부담이 완화되고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산업단지 내 근로자 자녀는 우선 입소할 수 있으며 입소를 희망할 경우 ‘아이뜰 어린이집(02-802-8803)’으로 문의하면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939,000
    • -1.51%
    • 이더리움
    • 4,644,000
    • -0.51%
    • 비트코인 캐시
    • 733,000
    • +7.32%
    • 리플
    • 2,130
    • +7.25%
    • 솔라나
    • 355,000
    • -1.55%
    • 에이다
    • 1,478
    • +20.55%
    • 이오스
    • 1,064
    • +8.79%
    • 트론
    • 299
    • +7.17%
    • 스텔라루멘
    • 603
    • +48.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200
    • +5.14%
    • 체인링크
    • 23,160
    • +9.25%
    • 샌드박스
    • 546
    • +10.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