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닥, 해외훈풍에 상승랠리 재가동

입력 2011-07-22 09: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닥지수가 그리스 지원 합의와 미국 경기회복 기대감 등 해외훈풍에 하루만에 반등에 나서고 있다.

22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 보다 3.43포인트(0.65%) 상승한 527.97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밤 미국 뉴욕증시가 유럽연합(EU)의 그리스 지원안 합의와 기업들의 실적호조세로 급등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국내증시에도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고 있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이 6억원의 매물을 출회하고 있지만, 개인과 기관은 각각 8억원, 9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오락문화, 통신방송서비스, 방송서비스 등을 제외한 전 업종이 일 제히 상승하고 있다. 종이업종이 2%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출판, 섬유, 반도체, IT하드웨어, 비금속 등이 1~2%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부분 견조한 흐름이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서울반도체가 4%대 강세를 보이고 있고 OCI머티리얼즈(1.37%), 셀트리온(0.55%), 포스코 ICT(0.48%), 네오위즈게임즈(0.17%), SK브로드밴드(0.12%) 등이 동반 상승세다. 반면 다음과 CJ오쇼핑은 소폭 하락하고 있다.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한 661개 종목은 상승하고 있지만 253개 종목은 하락하고 있다. 87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날부로, 한국의 모든 세대가 계엄령을 겪었다" [이슈크래커]
  • 5일 철도노조 총파업 예고…수도권전철 평시대비 75%ㆍKTX 67% 운행
  • “형식·절차 무시한 비상계엄, 尹 탄핵사유 명확”…‘내란죄’ 성립 가능성도
  • ‘계엄령 후폭풍’ 뭉치는 야권…탄핵·내란죄 고발 압박
  • 의료보건부터 회계·코딩까지…"국민내일배움카드로 국비 지원 받으세요" [경제한줌]
  • 헌재 정상화 시급해졌다…‘6인 재판관’ 체제론 탄핵 심판 부담
  • 한밤 난데없는 비상계엄...그날 용산에선 무슨 일이
  • [종합]발걸음 무거운 출근길...계엄령에 파업까지 민심도 뒤숭숭
  • 오늘의 상승종목

  • 12.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836,000
    • +1.75%
    • 이더리움
    • 5,386,000
    • +7.81%
    • 비트코인 캐시
    • 797,000
    • +6.76%
    • 리플
    • 3,406
    • -4.65%
    • 솔라나
    • 326,600
    • +2.7%
    • 에이다
    • 1,673
    • +0.84%
    • 이오스
    • 1,889
    • +24.93%
    • 트론
    • 481
    • +21.46%
    • 스텔라루멘
    • 705
    • -1.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12,700
    • +12.14%
    • 체인링크
    • 35,310
    • +4.72%
    • 샌드박스
    • 1,449
    • +36.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