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투약ㆍ강사 대학생 무더기 검거

입력 2011-07-22 10: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학 또는 영어학원 강사와 대학생들이 서울과 부산에서 마약을 투약하거나 대마초를 흡입해 무더기로 검거됐다.

부산지검 강력부(양호산 부장검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영어학원 강사 미국인 P(30)씨 등 8명을 붙잡아 4명을 구속기소하고, 4명은 불구속 기소했다고 22일 밝혔다.

P씨는 지난 2월 5일 국제우편을 통해 미국에서 대마초 3.58g을 밀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캐나다 교포출신 박모(22.여)씨 등 영어학원 강사 3명은 지난 4~5월 국제우편을 통해 케타민 2.84g을 밀반입한 뒤 서울과 부산의 클럽 등에서 10여차례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다.

부산 모 대학 강사인 김모(33)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4월까지 외국여행을 하면서 산 엑스터시와 대마초를 들여와 상습적으로 투약하거나 흡입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속보 尹 “야당, 계엄이 내란죄라며 광란의 칼춤”
  • 속보 한동훈 “尹, 군통수권 비롯 직무에서 즉각 배제돼야”
  • '철도파업 철회' 오늘 첫차부터 정상운행…이용객 불편 해소
  • 디지털헬스케어 토지는 비옥하지만…수확은 먼 길 [빗장 걸린 디지털헬스케어]
  • 2030년 양자기술 시장 155조원…“韓 소부장 육성 서둘러야”
  • K-제약바이오 美혈액학회’서 신약 연구성과 발표…R&D 경쟁력 뽐내
  • 새벽 인스타그램·페이스북 오류 소동…현재는 정상 운영 중
  • 이장우, 연인 조혜원과 내년 결혼 예정…6년 연애 결실 '나혼산' 떠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10:4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2,802,000
    • +3.98%
    • 이더리움
    • 5,413,000
    • +5.45%
    • 비트코인 캐시
    • 774,500
    • +6.39%
    • 리플
    • 3,370
    • +4.37%
    • 솔라나
    • 321,600
    • +4.59%
    • 에이다
    • 1,538
    • +8.92%
    • 이오스
    • 1,543
    • +7.08%
    • 트론
    • 402
    • +6.35%
    • 스텔라루멘
    • 611
    • +4.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650
    • +6.77%
    • 체인링크
    • 34,610
    • +12.48%
    • 샌드박스
    • 1,100
    • +14.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