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 재정위기 우려 완화...상승

입력 2011-07-23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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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증시는 22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정상들이 전일 정상회의에서 그리스 추가 구제금융 방안에 합의한 것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스톡스유럽600 지수는 전일 대비 0.6% 상승한 272.02로 거래를 마쳤다.

영국 FTSE100 지수는 35.13포인트(0.60%) 오른 5935.02로, 독일 DAX30 지수는 36.25포인트(0.50%) 뛴 7326.39로, 프랑스 CAC40 지수는 25.95포인트(0.68%) 상승한 3842.70으로 마감했다.

그리스 ASE 지수는 5.91% 급등했다.

유로존 정상들은 전일 유럽연합(EU)과 국제통화기금(IMF)이 그리스에 총 1090억유로에 달하는 추가 구제금융을 제공할 것에 합의했다.

제임스 나이틀리 ING은행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이번 합의가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포괄적인 방안으로 보인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라며 “이에 따른 안도감이 상승세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세계 최대 중장비업체 캐터필러의 실적 실망감에 뉴욕증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상승폭을 제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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