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신입사원 극기훈련으로 실시된 ‘사랑의 산악행군’ 행사를 통해 적립된 성금 1020만원을 아프리카 전문 국제구호개발NGO ‘아이러브아프리카’에 기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올해 상반기 공개채용을 통해 입사한 신입사원들의 극기훈련으로 진행된 40km 야간 산악행군을 통해 모아진 성금으로 직원 한 명이 1km를 걸을 때 마다 회사에서 5000원씩 적립한 금액이다.
사랑의 행군행사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신입사원들에게 상생과 도전의 정신을 함양하고, 직장인으로서의 자세를 정립하고 각오를 다지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행사다.
아이러브아프리카는 국내 첫 아프리카 전문 국제구호개발NGO로 아프리카 대륙에서 일어나는 총체적인 재난구호와 사랑나눔을 펼치는 단체이다.
김호중 대신증권 경영관리부장은 “이번 성금기부는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신입사원들이 상생의 정신을 되새겨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이번 성금이 빈곤, 질병으로 고통 받는 아프리카에 작은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