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달리는 지하철에서도 전략 3D(입체영상)스마트폰 ‘옵티머스 3D’를 즐길 수 있는 ‘옵티머스 3D 트레인’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LG전자는 2호선 열차 중 한량의 내 외부에 ‘옵티머스 3D’이미지를 두르고 랩핑광고를 실시하는 한편 내부 좌석 앞에는 20 여 대의 ‘옵티머스 3D’ 스마트폰을 설치해 승객들이 제품을 체험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열차 내에서는 옵티머스 3D와 시네마 3D 모니터와 TV를 연결 3D 게임 대회도 진행하고 매일 선착순 50명 대상으로 3D 사진을 촬영, 이미지를 담은 SD카드를 증정한다.
옵티머스 3D 트레인은 25일부터 8월21일까지 약 한달 동안 운행되며 지하철 승객들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한편 LG전자는 서울특별시와 함께 8월20~21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디지털 문화축제인 ‘이스타즈 2011 서울(e-stars Seoul 2011)’을 후원, 행사장 내 별도 체험 공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LG전자 나영배 MC(Mobile Communications)사업본부 한국담당은 “누구나 3D로 촬영, 재생, 공유가 가능한 ‘옵티머스 3D’ 출시에 맞춰 많은 고객들이 3D 스마트폰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