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이 신약 한국 발매 소식 후 오르고 있다.
SK케미칼은 25일 오후 2시 현재 미래에셋·신한투자·한국투자증권 등을 통해 ‘사자’주문이 몰리면서 전날보다 1300원(1.69%) 오른 7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날 SK케미칼은 일본 테이진사가 개발한 통풍·고요산혈증 치료제 ‘페브릭80mg(성분명 페북소스타트)’의 한국 내 발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페브릭’은 잔틴(생체 내에 존재하는 퓨린염기의 일종으로 요산의 형태로 배설)을 요산으로 전환시키는 효소인 잔틴산화효소를 억제해 통풍의 발생과 관계가 있는 요산 농도의 증가를 억제하는 효과를 가진 신약이다. 회사 측은 요산 과다생성자와 배설저하자, 경중등도의 신장애 환자에게 모두 적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통풍은 특히 40~50대 남성에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40대 이상 남성인구에서 100명 중 3명 이상이다. 식습관의 서구화나 고령화에 따라 국내 환자수가 매년 10%이상 증가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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