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리포터 캡처, 영국데일리메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현지시간으로 24일 로니 토드(49)란 사람이 사우스햄튼에 위치한 자신의 밭에서 감자를 캐다가 보드모트를 꼭 닮은 감자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이 감자는 '해리포터'에서 해리를 괴롭히는 악당 볼드모트를 연상케한다. '볼드모트 감자'는 성인의 손바닥이 꽉 찰 정도로 일반 감자보다 그 크기가 컸다.
로니 토드는 "처음 감자를 캘 때 엄청난 크기에 한번 놀라고 생김새를 보니 ‘해리포터’ 볼드모트와 닮아서 또 한번 놀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도 “똑같이 생겼네”, “저 감자 무서워서 어떻게 먹지?”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