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 트위터
26일 자정 방송된 KBS라디오 유희열의 라디오 천국에는 한달만에 게스트로 돌아온 정재형이 출연했다. 유희열은 한달만의 컴백에 정재형을 김연아와 박정현에 버금가는 요정에 비유하며 칭찬했다.
한발 더 나아가 정재형은 이날 "파리 여성들의 이상형의 종착역"이라 본인을 지칭한 뒤 "팬들의 기대때문에 돌아왔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본인의 컴백을 자축하며 트위터를 통해 새롭게 머리단장한 사진도 공개했다. 갈색으로 염색한 머리에 짧게 자른 머리를 한 모습의 정재형은 다소 어려보이는 듯 하다.
누리꾼들은 "가래요정의 귀환, 김연아보다 아름답다", "정재형, 머리 잘 어울린다", "어려지신 듯" 등의 뜨거운 반영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