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는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하고 EA 서울 스튜디오가 개발한 레이싱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레이시티’에서 대규모 신규 콘텐츠 ‘다크시티(Dark City)’를 업데이트한다고 26일 밝혔다.
네오위즈게임즈에 따르면 다크시티는 그 동안 밤 모드 적용을 원했던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콘텐츠로, 헤드라이트와 언더네온을 밝히고 질주하는 쾌감을 맛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크시티는 필수아이템 ‘세이버’를 장착한 15레벨 이상의 이용자들만 참여가 가능하며, 15레벨 이하 유저들에게는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입장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신규 ‘세이버 모드’도 추가된다. 최대 15명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세이버 모드는 제한시간 안에 더 많은 수의 영혼을 안전구역으로 이동시키면 승리하는 미션이다. 세이버 모드를 완료한 이용자에게는 강인한 힘을 느낄 수 있는 다크시티 전용 차량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아울러 오는 8월 22일까지 아이패드2, 고급 레이시티 차량, 게임머니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는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