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회복위원회는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와 서울 중구 명동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융 및 신용관리교육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소년에게 금융과 경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바람직한 소양을 심어주어 건전한 신용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 것이다.
양 기관은 신용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국 단위의 중?고교 현장 학교방문을 통해 청소년의 금융·신용관리 교육사업을 공동 수행키로 했다.
이종휘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은 “청소년 금융 및 신용관리교육은 꿈나무 청소년들에게 경제·금융에 대한 이해를 높여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양이 된다”며 “온라인 신용교육도 병행해 교육의 극대화를 꾀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금융·신용관리특강’ 신청은 신용관리교육원(edu.ccrs.or.kr) 또는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www.fq.or.kr)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신용관리교육원(02-6362-2027, 024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