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합금융증권은 오는 29일까지 원금보장형 및 조기상환형 파생결합증권인 ‘동양 MYSTAR DLS’ 1종(74호)과 ‘동양 MYSTAR ELS’ 10종(1652~1661호)을 총 10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DLS 74호는 CD(양도성예금증서) 91일물의 최종호가수익률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만기 2개월에 최고 연 3.81%의 수익을 제공한다. 만기기준금리결정일에 기초자산의 만기기준금리가 최초기준금리 이상이면 연 3.81%의 수익률을 지급하고, 미만인 경우 연 3.80%의 수익률을 지급한다.
ELS 10종은 각각 KOSPI200·HSCEI·삼성생명·SK텔레콤·삼성화재·삼성증권·현대중공업·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장형 2종 및 고수익 조기 상환이 가능한 원금비보장형 8종 상품이다.
ELS 1652호는 만기 6개월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KOSPI200와 HSCEI 중 어느 하나라도 종가 기준으로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지수(100%)의 115%를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2%의 절대수익을 지급하고, 상승한 적이 없으면 상승률이 낮은 지수를 기준으로 상승률의 110%를 수익으로 지급한다.
1653호는 만기 1년에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양방향 녹아웃(Knock-out) 상품으로, 최대 연 15.5%의 수익률이 지급되는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기존의 원금보장형 녹아웃 상품과는 달리 지수의 상승 및 하락시에도 수익을 향유할 수 있도록 양방향으로 수익구간을 확장했다.
1654~1659호는 만기 3년에 일정 조건에 따라 고수익 조기상환이 가능한 원금비보장형 스텝다운 상품이다. KOSPI200·HSCEI·삼성생명·SK텔레콤·삼성화재·삼성증권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연 10~16%의 수익률로 조기상환이 가능하다.
1660호는 만기 3년에 현대중공업과 하이닉스의 두 평가가격이 1차 조기상환시 각 최초기준가격(100%)의 90%(6개월)이상인 경우 연 18%로 조기상환되고, 그 이후에는 90%(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이상인 경우 연 14.5%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발행후 6개월 동안 두 종목 모두 장종가기준으로 최초기준가격의 7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보장형으로 전환된다.
1661호는 조기상환여부와 관계없이 만기 3년에 매 1개월마다 최초기준가격의 55%이상이면 0.835%의 절대수익을 선지급하는 스텝다운 상품이다. KOSPI200과 HSCEI 두 평가지수가 각각 최초기준지수(100%)의 95%(6,12개월), 90%(18,24개월), 85%(30,36개월)이상인 경우 0.835%의 절대수익률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투자기간동안 최초기준지수의 55% 미만으로 한번이라도 하락한 적이 있더라도 만기평가지수가 최초기준지수의 85% 이상인 경우 0.835%의 절대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100만원 단위)으로 동양종합금융증권 전국 지점에서 청약할 수 있다. 문의는 고객지원센터(1588-260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