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금호산업의 보유지분 매각 방침에 급락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26일 오후 1시 16분 현재 전일대비 1200원(8.79%) 내린 1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전 6% 내외의 낙폭이 오후들어 더욱더 확대된 모습이다. 삼성증권, 우리투자증권, 메리츠증권 등을 통해 매도물량이 출회되고 있다.
이날 금호산업은 차입금 상환과 자구계획 이행 등을 위해 대우건설 주식 2000만주를 2730억원에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금호산업의 자기자본 대비 48.99% 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처분 후 금호산업의 대우건설 지분은 4071만6512주(9.8%)로 줄어든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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