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는 의상 제작 소재의 소셜네트워크게임(SNG) ‘패션스타’를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개발, 26일 국내 대표 애플리케이션 오픈마켓인 티스토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패션스타는 자신만의 의상을 만들어 판매하고, 의상실을 키워 나가는 타이쿤 장르의 SNG다. 국내 최초로 3D 캐릭터와 플래시를 접목시킨 기술 구현으로 세밀한 애니메이션 표현과 다양한 코스튬 의상을 접할 수 있으며, 지난해 11월 국내 최대 소셜게임 플랫폼 싸이월드 앱스토어에 PC버전으로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안드로이드 버전은 기존 싸이월드 앱스토어와 실시간으로 연동이 가능해 유저들은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간단한 조작을 통해 누구나 쉽고 가볍게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친구와 함께 의상을 제작하고 친구 의상실을 방문해 경험치와 각종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오픈잡’ 시스템이 특징이다.
또 70종이 넘는 제작아이템과 500종이 넘는 꾸미기 아이템으로 자신만의 개성 있는 패션샵 꾸미기도 가능하다. 아울러 그라비티는 오늘부터 8월 9일까지 2주간 게임 내에서 특별한 기능을 가진 ‘황금바늘’ 아이템을 구매한 유저 대상으로 동일수량을 추가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