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경사가 있는 날에 대출금리를 깎아주는 ‘해피데이론’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해피데이론은 취업, 결혼, 출산, 자녀 대학진학 등 기념일에 대출을 신청하면 대출 전 기간 동안 금리를 0.5% 추가 할인해준다.
또 급여이체 등록을 비롯해 퇴직연금, 적립식 수신(자동이체 필수), 신용카드 등에 신규 가입할 경우 최고 1.0%포인트까지 금리를 감면 받을 수 있다.
할인과 감면혜택 적용에 따른 대출금리는 최저 연 5.1%이다. 금리는 개인별 신용도와 업체등급·상환방식 등에 따라 가산금리가 차등 적용된다.
대출한도는 최고 8000만원(계약직과 비사무직은 3000만원)이고, 기존 은행거래 없이도 담보제공 없이 개인신용만으로 이용 가능하다.
이용대상은 25세 이상(기혼자는 23세 이상) 60세 이하(대출기간 포함), 연소득 1500만원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