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TOP 미디어
26일 공개된 틴탑의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향수뿌리지마'는 작곡가 방시혁의 작품이다. 데뷔를 앞둔 틴탑은 JYP를 떠난 뒤 7년 만에 아이돌 프로듀싱에 나선 방시혁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이번 앨범을 제작했다.
방시혁은 최근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멘토로 활약하기에 앞서 백지영 '내귀의 캔디', 2AM '죽어도 못보내'등을 발표해 주목받아왔다. 틴탑 역시 미국 MTV로부터 실력을 인정받고 프랑스 유명 TV쇼프로그램 '르 그랑 주르날'에 소개 되는 등 차세대 월드스타로 이슈를 모으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방시혁은 "틴탑과의 작업은 god 이후 7년 만에 프로듀싱하는 댄스그룹이라 부담감도 있었지만 즐거웠다"며 "어리지만 실력과 외모가 출중해 아이돌계의 넥스트 제너레이션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틴탑의 '향수 뿌리지마' 티저에는 이효리와 박시연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