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MLCC 수익성 약화 부담…목표가↓-하나대투證

입력 2011-07-27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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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27일 삼성전기에 대해 3분기에도 MLCC 부문의 수익성이 약화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2만5000원에서 10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전성훈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 악화의 핵심은 MLCC 부문의 수익성 약화에 있다"며 "전방 산업인 PC, TV의 수요 부진과 일본 경쟁업체들의 Capa 증설에 따른 공급 증가에 따라 가격 하락이 심화된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 연구원은 "3분기에는 IT 산업의 계절성에 따라 매출 및 영업이익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MLCC 시장의 수익성 약화에 따라 2011년 및 2012년 EPS를 각각 37.2%, 37.1% 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그동안 LED 부문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MLCC 부문의 고성장(으로 동사의 높은 밸류에이션에 당위성을 부여하여 왔으나, MLCC 부문의 수익성 약화에 따라 Valuation의 부담은 가중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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