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가는 항공주, 3분기 실적 호재 전망

입력 2011-07-27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날아가는 항공주, 3분기 실적 호재 전망

◆ 휴가 특수를 맞이해 항공주의 전망과 실적이 기대된다!

휴가철을 맞아 국내여행 뿐만 아니라 해외여행의 증가율이 높아지고, 계절적인 성수기를 맞아 관광, 유통관련주가 주목 받고 있다. 그 가운데 항공주가 상승기류를 탈지 주목된다.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여객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데다 정보기술(IT) 관련 제품 수출이 늘어나면서 항공과 해운 화물 수요도 증가세다. 26일 코스피시장에서 대한항공은 전날보다 2.26% 하락한 6만9200원에, 아시아나항공은 1.71% 하락한 1만1500원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항공주가 부진했던 이유는 연초 중동사태에 따른 유가불안에 이은 일본 대지진까지 주가에 부담요인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실제 항공사들의 2분기 실적은 1분기에 이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현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항공사들의 2분기 실적 부진은 연료유(제트유)가 급등과 일본 노선 승객감소로 등으로 국제선 여객수요가 예상보다 낮아진 것이 원인"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항공주의 하반기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진단했다. 국제유가의 하향안정 전망과 여행 성수기 진입에 따른 여객수송량 회복 등으로 3분기 이익 증대가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우선 부진했던 일본 노선이 회복되고 있다는 점이다. 일본노선 여객 수송량이 5월 37만명에 이어 6월에는 41만명 기록하면서 최근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있다.

증권가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여객•화물 부문의 '쌍끌이' 성장으로 3•4분기 '어닝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내놓을 것으로 보고 있다. NH투자증권 지헌석 애널리스트는 "3•4분기에는 대한항공의 영업이익이 일본 노선 정상화, 여객 유류할증료 인상, 제트유가 하락으로 인한 연료비 부담이 완화되면서 큰 폭 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A380 도입으로 공급 능력도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다. 지난 10년간 국제선 여객과 화물은 각각 연평균 7.5%, 3.7% 증가했다. 대한항공은 2011년 16대(여객기 14대•화물기 2대), 2012년 13대(여객기 10대•화물기 3대)의 항공기를 도입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도 실적 개선 및 재무구조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동양종합금융증권 강성진 애널리스트는 "대한통운 지분매각으로 3•4분기에 9314억원이 유입, 금호터미널 등의 매입(3615억원)을 감안하더라도 5699억원의 현금을 확보하게 된다"고 말했다.

◆ 스탁론(연계신용)이란?

팍스넷이 국내 메이저 증권사(동양종합금융증권, 대우증권, 우리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한화증권, 하이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금융기관(솔로몬저축은행, 한국투자저축은행, 우리금융저축은행, 우리파이낸셜 등)과 제휴를 맺고 주식투자자에게 본인자금의 3배수, 최대 3억원까지 주식매입자금을 대출하는 상품으로 최근 제도권하에서 연계신용이라는 명칭으로 주목받으며 1조원이 넘는 잔고를 기록하기도 했다. 연계신용을 사용할 경우 저렴한 비용(업계최저 연 7.5%)으로 증권사 신용으로 매수할 수 없는 종목(ex. 유니슨, 티케이케미칼, 엔알디, 코데즈컴바인, 골프존, 대유에이텍 등)을 포함한 1,500여개 종목에 본인자금의 4배수까지 투자가 가능해 최근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 한 종목 100% 집중투자, 온라인 매매수수료 무료 혜택

- 인터넷으로 신청하고 실시간으로 주식매입자금 입금

- 저렴한 비용 연 7.5% 금리(월 0.7%이상의 수익률이면 이자비용 처리가능)

◆ 팍스넷 스탁론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상담전화 1644-5902로 연락하면 전문상담원에게 친절하게 상담받을 수 있다.

팍스넷 스탁론 바로 가기 : http://paxnet.moneta.co.kr/stock/stockLoan/loanGuideEtoday.jsp

[No.1 증권포털 팍스넷] 07월 27일 종목검색 랭킹 50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한신공영우, 사조대림우, OCI, 오성엘에스티, 세우글로벌우, 대구백화우, 아트원제지우, 게임하이, 한화케미칼, 기아차, KT, 삼성전자, 셀트리온, 팀스, 서울반도체, POSCO, 대창우, 이월드, 대한해운, 유아이에너지, 현대제철, 일신석재, 아가방컴퍼니, 대한전선, 한세예스2, STX조선, 손오공, SK이노베, 씨앤케이인터, 세원셀론텍, 아미노로직스, 외환은행, LG디스플, 보락, 후성, 동양물산, 엔알디, 한국전력, 인트론바이오, 한국종합기술, 두산인프라, 금호석유, 대호에이엘, 대아티아이, 파브코, 현대차, 진흥기업, 노루페인트우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다우지수 사상 최고치…뉴욕증시, 월가 출신 재무장관 지명에 환호
  • [날씨] 제주 시간당 30㎜ 겨울비…일부 지역은 강풍 동반한 눈 소식
  • '배짱똘끼' 강민구 마무리…'최강야구' 연천 미라클 직관전 결과는?
  • 둔촌주공 숨통 트였다…시중은행 금리 줄인하
  • 韓 경제 최대 리스크 ‘가계부채’…범인은 자영업 대출
  • 정우성, '혼외자 스캔들' 부담?…"청룡영화상 참석 재논의"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09:3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571,000
    • -2.68%
    • 이더리움
    • 4,820,000
    • +4.04%
    • 비트코인 캐시
    • 699,000
    • -0.71%
    • 리플
    • 2,007
    • +3.4%
    • 솔라나
    • 332,200
    • -4.43%
    • 에이다
    • 1,352
    • -2.66%
    • 이오스
    • 1,139
    • -0.35%
    • 트론
    • 277
    • -4.48%
    • 스텔라루멘
    • 702
    • -3.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700
    • -0.05%
    • 체인링크
    • 24,650
    • -1.24%
    • 샌드박스
    • 980
    • -10.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