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케미칼, 2분기 영업익 130억원… 전년비 26%↓

입력 2011-07-27 12: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매출 2602억원, 당기순익 86억원 기록… 신소재 사업 통해 연간 매출 1조원 기대

웅진케미칼은 지난 2분기 동안 매출액 2602억원, 영업이익 130억원, 당기순이익 86억원의 경영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고 27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26%, 34%씩 각각 감소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2분기는 섬유 및 국내는 물론, 미국, 이란, 중국 등 글로벌 마케팅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필터부문의 제품판매 증가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이 증가했다”며 “건축용내장제, 광고인쇄용 제품 등 소재사업부문도 지속적인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웅진케미칼 측은 올 하반기부터 중국 및 미국 필터생산공장을 토대로 중국, 중동, 인도 등 해외 필터 판매활동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세계 수처리 필터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세에 발 맞추기 위해서다.

또한 하반기 섬유사업부문에선 고부가가치 기능성 제품 개발, 차별화된 제품 위주의 적극적인 영업활동으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웅진케미칼 측은 신소재 유망사업을 통해 올해 매출액 1조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尹 비상계엄 선포는 통치행위…어떻게 내란 되나”
  • 내란 특검·김건희 특검·‘내란 가담자’ 탄핵안까지 모두 본회의 통과
  • ‘입시 비리·감찰 무마’ 조국, 대법서 징역 2년 확정…의원직 상실
  • 내년 공공주택 ‘25만가구+@’ 공급될까… 3기 신도시 본청약·신축매입 확대 속도[종합]
  • 연봉 9000만 원 배우자 원한다고? 신혼부부 현실은… [그래픽 스토리]
  • ‘투자경고’ 19종목 중 15개 이재명 테마주…“과열 주의”
  • 유니클로 인기가 '가성비' 때문이라고요? [솔드아웃]
  • 단독 서울시 마약 행정처분 ‘구멍’...첫 영업정지 강남업소, 과징금 내고 빠져나가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4,053,000
    • +2.09%
    • 이더리움
    • 5,635,000
    • +5.17%
    • 비트코인 캐시
    • 785,500
    • +1.68%
    • 리플
    • 3,445
    • -0.03%
    • 솔라나
    • 329,100
    • +1.95%
    • 에이다
    • 1,615
    • +4.6%
    • 이오스
    • 1,578
    • +2.87%
    • 트론
    • 426
    • +7.04%
    • 스텔라루멘
    • 618
    • +0.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950
    • +2.54%
    • 체인링크
    • 39,930
    • +18.21%
    • 샌드박스
    • 1,126
    • +5.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