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지방 기습적 폭우에 ‘보험주’ 휘청

입력 2011-07-27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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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등 중부지방에 기습적인 폭우로 큰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보상이 늘어날 것을 우려 보험주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10시50분 현재 현대해상은 전일보다 1850원(5.85%) 하락한 3만3200원을 기록중이며 동부화재, LIG손해보험은 3% 이상 하락세다.

또한 삼성화재(-1.70%), 흥국화재(-1.64%), 코리안리(-1.49%), 한화손해보험(-0.41%) 등도 동반 하락중이다.

지난 26일부터 시작된 폭우는 밤사이 최고 시간당 50mm 이상의 비가 쏟아져 내렸으며 현재 서울지역에 시간당 30mm의 비가 내리고 있다. 이에 도로가 침수되는 등 곧곧에서 자동차 침수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폭우로 인해 자신의 차량이 침수가 됐다면 ‘자기차량손해’ 담보에 가입한 운전자는 보험을 통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주차 중 침수 피해를 입었는지 또는 운전 중 피해를 당했는지 여부에 상관없이 모두 보상받을 수 있다. 단 본인이 가입한 보상 한도 내에서 보상받을 수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이번 폭우 피해로 인해 보험주들의 실적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우리투자증권 우다희 연구원은 “폭우가 오는 경우에는 차량들의 운행 대수가 줄어든다”라며 “이번 폭우로 인해 7월달 보험사들의 손해율은 올라가겠지만 보험사들의 전체적인 실적에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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