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몬스터, 1만원 상당 CJ상품권…10만장 판매

입력 2011-07-27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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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커머스 기업 티켓몬스터는CJ계열 27개 브랜드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1만원권 상품권을 25% 할인가격에 판매해 9시간 43분만에 10만 장을 모두 판매했다고 27일 밝혔다.

CJ그룹 상품권은 CJ 브랜드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모두 이용 가능한 것으로 VIPS, 콜드 스톤, 차이나 팩토리 등 14개 푸드빌 브랜드와 올리브 영, CJ몰 등 4개 생활, 쇼핑 브랜드, CGV, 넷마블, M.net 등 9개 엔터테인먼트 브랜드에서 사용 가능하다.

상품기획담당 김세용 팀장은 “이번 상품권 판매는 고객에게는 CJ의 프리미엄 제품과 서비스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CJ는 그룹 차원에서 주력하고 있는 CJONE 카드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27개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활용했다”며 “큰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획기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티켓몬스터는 추가 구입에 대한 고객 요청에 따라 판매 예정 기간인 27일까지 총 10만 장을 더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CJ 상품권은 1인당 2매까지 구매 가능하고, 유효기간은 오는 7월 29일부터 2016년 6월 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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