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춘고속道 16시간만에 양방향 통행 재개

입력 2011-07-27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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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강원 춘천지역에 280㎜가 넘는 집중호우로 토사가 도로를 덮쳐 전면통제됐던 서울~춘천고속도로의 양방향 차량 통행이 16시간 만에 재개됐다.

서울-춘천고속도로는 이날 오전 4시10분께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차산리 월문 3터널, 화도읍 금남터널, 양평군 서종면 이천터널 등 3곳의 도로에 토사가 유출돼 차량통행이 전면 통제됐던 구간의 차량 통행을 오후 8시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폭우로 계곡물이 유입되고 있는 일부 구간에 대해서는 안전 차원에서 갓길 등 일부 차로의 이용을 제한하고 있다.

서울-춘천고속도로 관계자는 "많은 비로 토사가 덮친 도로에 중장비를 투입해 복구작업을 벌였으나 워낙 많은 비가 내려 작업이 늦어졌다"며 "일부 차로의 이용이 제한되고 있으나 양방향 차량 통행에는 전혀 지장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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