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지하철·버스 운행 대폭 확대

입력 2011-07-28 06: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8일 수도권에 폭우가 예상되는 가운데 교통 주무부처인 국토해양부가 호우시 출근요령을 공지했다.

국토부는 우선 출근 때 자가용은 침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높은 곳에 주차하고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28일 지하철과 버스 운행이 평소보다 대폭 확대된다.

특히 출근 시간대인 오전 7~10시에 지하철 운행 간격이 기존 3~7분에서 2~5분으로 단축되며, 지하철 2~9호선은 34회 증편된다.

서울시 버스 운행 대수도 평시 6648대에서 7138대로 490대 늘어나고, 임시 우회 노선도 62편이 운행된다. 다만 인천~강남을 오가는 버스는 당산역까지만 단축 운행된다.

국토부는 또 폭우로 인해 노면이 파인 도로가 많다며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규정 속도의 80% 이하로 천천히 운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새 학기 전 내 아이 안경 맞춰줄까…‘서울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 신청방법은 [경제한줌]
  • "TV만 틀면 나온다"… '다작의 아이콘' 전현무가 사는 '아이파크 삼성'은 [왁자집껄]
  • 단독 “판사 여기 숨어 있을 거 같은데”…‘서부지법 사태’ 공소장 보니
  • '국가대표' 꾸려 AI 모델 개발 추진…"중·소·대기업 상관없이 공모" [종합]
  • [날씨] 전국 맑고 '건조 특보'…시속 55km 강풍으로 체감온도 '뚝↓'
  • 트럼프發 반도체 패권 전쟁 심화…살얼음판 걷는 韓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창업 도전 해볼까…카페 가맹점 평균매출액 1위는? [그래픽 스토리]
  • ‘나는 솔로’ 24기 광수, 女 출연자들에 “스킨쉽 어떠냐”…순자 “사기당한 것 같아”
  • 오늘의 상승종목

  • 02.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954,000
    • +0.73%
    • 이더리움
    • 4,056,000
    • +0.22%
    • 비트코인 캐시
    • 479,300
    • +0.55%
    • 리플
    • 3,997
    • +4.72%
    • 솔라나
    • 255,200
    • +1.07%
    • 에이다
    • 1,162
    • +1.75%
    • 이오스
    • 949
    • +2.48%
    • 트론
    • 355
    • -2.47%
    • 스텔라루멘
    • 504
    • +1.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800
    • +0.26%
    • 체인링크
    • 26,940
    • +0.04%
    • 샌드박스
    • 546
    • +0.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