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옥주, 입양한 딸 재키 공개

입력 2011-07-2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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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개그우먼 이옥주가 입양한 딸 재키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28일 방송된 SBS TV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서는 4년 만에 귀국한 이옥주와 남편 토마스 가슬러, 아들 대니, 타미, 딸 재키의 화목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국기원에서 공로상을 수상한 이옥주 가족은 다 함께 태권도복을 입고 기념 가족사진을 촬영했다. 이 때 이옥주의 남편은 수시로 아들 대니와 타미의 군기를 잡곤 했다. 이에 대해 이옥주는 “예의바른 아이로 키우기 위해 엄격한 교육 방식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6살 된 이옥주의 딸 재키는 입양아다. 재키는 2006년 미국에서 첫 돌을 맞이했다고 밝힌 이옥주는 “입양된 사실을 속이지 않고 오픈했지만 아직 재키는 입양에 대한 개념이 없다”며 “입양이라는 뜻을 내가 낳았다는 걸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옥주는 “차라리 나중에 커서 남한테 듣는다던지 문 밖에 듣는 건 못할 짓인 것 같다. 충격이 아니고 나는 입양됐고 내가 커서 생모를 만날 수 있다고 자연스럽게 아는 것이 좋은 것 같다”며 “대니와 타미는 학교에서 교육을 받아 다 알고 있다. 그래서 큰 걱정은 하지 않는다. 자연스럽게 재키에게 입양이라는 단어를 알 수 있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정말 오랜만이다. 이옥주”, “이옥주를 요즘 세대가 알려나”, “딸에게 지혜롭게 알려주시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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