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證, 1년 7개월만에 FX마진 매매서비스 중단

입력 2011-07-28 15: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우증권이 FX마진거래(외환차익거래) 서비스를 중단키로 했다. 2010년 1월 시장 진출 후 1년7개월 만이다.

28일 대우증권은 FX마진거래 투자자 보호를 위해 교육 강화, 최소 예탁금 제도 도입 등 여러 방안을 검토한 결과 서비스를 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음 달 말까지 기존 고객 포지션 청산 등 관련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FX마진거래는 두 개 통화를 동시에 사고팔면서 환차익을 노리는 파생선물 거래의 일종이다. 개인투자자들이 단타 매매에 치중하면서 손실을 보자 최근 금융감독원은 제도 개선에 착수했다.

대우증권 경영지원본부 류성춘 본부장은 “금융소비자 보호 검증 절차를 강화해 고객과 윈윈(win-win)할 수 있는 시장을 선별적으로 개척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2024 추석 인사말 고민 끝…추석 안부문자 문구 총정리
  • 북한, 추석 연휴에도 오물 풍선 살포
  • 한국프로야구, 출범 후 첫 ‘천만’ 관중 달성
  • 윤석열 대통령 “이산가족,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
  • 추석 연휴 극장가 이 영화 어때요 '베테랑2'·'그녀에게' 外[시네마천국]
  • “추석 연휴 잘 보내세요”…명절 노린 스미싱 문자 주의
  • 추석 연휴 무료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공유누리' 확인하세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120,000
    • -1.76%
    • 이더리움
    • 3,108,000
    • -3.9%
    • 비트코인 캐시
    • 421,800
    • -4.01%
    • 리플
    • 770
    • -2.04%
    • 솔라나
    • 177,800
    • -2.31%
    • 에이다
    • 449
    • -3.85%
    • 이오스
    • 642
    • -3.17%
    • 트론
    • 202
    • +2.02%
    • 스텔라루멘
    • 128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950
    • -3.65%
    • 체인링크
    • 14,390
    • -3.81%
    • 샌드박스
    • 331
    • -2.65%
* 24시간 변동률 기준